한국전쟁의 아픈 기억부터 친구들과의 추억, 그리고 문단의 이야기까지. 타인의 기억이자 추억이지만 읽으면서 왠지 공감하게 된다. 삶의 현실적인 욕망과 경쟁에 지친이들에게 문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수필집.
머리말 4
I. 치약을 먹던 시절 1. 어머니께서 담배를 태우게 된 연유 13 2. 6£25전쟁, 약수동에의 기억 22 3. 한 알갱이씩 먹던 수수밥 30 4. 치약을 먹던 시절 40
II. 문학, 그리고 시에의 길 5. 소년에의 기억, 그리고 문청시절 49 6. 진정 시를 향유한다는 것 71 7. 문학이란 우리에게 무엇인가 87
III. 버클리에서 보낸 편지 8. 배고픈 점심시간 109 9. 책 읽는 거지, 휴가 가는 거지 117 10. 어슬렁거린 토요일 하루 126 11. 어른 학교 136 12. 동성애자의 거리 카스트로 145 Ⅳ. 만나고 또 헤어지고 13. 가슴에 늘 자물통을 달고 있던 시인, 유장균 157 14. 이 달에도 네가 읽을 시들 수두룩 하다 164 15. 현정이에 대한 몇 기억 176 16. 진정한 양보와 꾸짖음 184 17. 술 10단이 되어버린 시인, 용직이 189
Ⅴ. 살며, 살아가며 18. 아름다운 청진기 201 19. 불빛, 그리움의 불빛 207 20. 술을 먹는 우리들 212 21. 오늘은 또 내일에서 보면 어제인 것을 220 22. 설렘의 세계로 나를 몰아갔던 그 시절 224 23. 시인협회 사무국장 시절, 이 생각 저 생각 231
Ⅵ. 동학의 후예로서 24. 품 안에 드는 새는 쫓지 않는다 239 25. 동학이 오늘의 한국교회에 말을 걸다 245 26. 말씀 255 27. 시천주, 내 몸에 모신 한울님 263 28. 사인여천, 배려와 존중 273
Ⅶ. 시와 시단에 관한 단상 29. ‘끼’에 대해서 285 30. 문화 예술과 자본과 권력 288 31. 여행지에서 만난 시인 292 32. 문학잡지의 춘추전국 시대 296 33. ‘시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 299
Ⅷ. 가족에 관한 시 몇 편 34. 아버지 305 35. 10번 306 36. 빙빙 307 37. 이 출발의 한때를 308 38. 작은 형 생각 312 39. 낙상 314 40. 군에 가는 아들에게 316 41. 딸에게 318 42. 나는 지금 운전 중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