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tang buku

2008 페미나상 수상 장-루이 푸르니에가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는 두 장애인 아들 이야기

장-루이 푸르니에가 그의 작품 속에서 처음으로 말하는 두 장애인 아들 이야기. 두 살 터울인 마튜와 토마는 정신, 신체 지체아이다. 열다섯 살이 되어 하늘나라로 가기 전까지 단 한마디도 하지 못했던 마튜, 그리고 ‘아빠 어디 가?’만을 반복했던 그나마 ‘똑똑한’ 아이 토마. 세상의 종말을 두 번 겪었다고 말하는 작가가 부끄럽고, 무섭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40년이나 숨겨왔던 아들들의 이야기를 꺼내었다. 그리고 불쑥불쑥 찾아들어 독자들을 픽 하고 웃게 만드는 푸르니에의 유머와 감동은 대놓고 눈물을 호소하는 글보다 어쩌면 우리의 마음을 더욱 더 옥죄는 것일지 모른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얘기를 할 때면, 마치 무슨 큰 변이라도 당한 듯 사람들은 사뭇 심각한 분위기를 만들곤 하지. 그래서 난 미소를 지으며 내 아들들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너희들은 날 많이도 웃게 만들었지. 그것이 꼭 원해서 그런 것만은 아니었지만……' 이라고 밝힌 저자는 아이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 순간부터 메탈로 된 코르셋을 입고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장애에 관련된 고통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도 작가는 유머를 잃지 않는다. 그리고 절망적인 이야기와 유머의 적절한 조화는 상상 이상의 감동으로 우리에게 전해진다.

Tentang Penulis

저 : 장 루이 푸르니에

Jean-Louis Fournier 프랑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방송작가 겸 감독으로도 큰 명성을 얻고 있다. 푸르니에 특유의 짧고 간결한 문장 속에 담긴 위트와 냉소, 그리고 풍자 가득한 작품들은 인간사회의 어두운 면을 여지없이 비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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