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야혈교의 주인이 바뀌었다.
혁련굉의 반란은 성공했고 그는 천하의 주인이 되었다.
그런 혁련굉이 일평생 두려워했던 사람이 있다.
"너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나를 두렵게 한다."
자신을 천하제일인으로 만들어 준 자.
그리고 구야혈교의 일만 무학을 머릿속에 담고 있는 자.
진도운.
그는 자신의 부하였다.
하지만 자신이 제일 두려워하던 자이기도 했다.
"천하의 주인이 된 걸 축하하오."
진도운은 마지막 인사를 올리고 눈을 감았다.
그리고 혁련굉은 진도운의 목을 베었다.
그렇게 죽은 줄만 알았던 진도운은 다른 사람의 몸에서 눈을 떴다.
백선문의 제자이자 백도의 정점에 서있는 천수악의 첫 번째 제자.
최강의 육체와 마르지 않는 내공을 가진
백우결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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