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무리별이 이야기』는 글과 그림뿐만 아니라 본문의 서체로도 아이들에게 감성과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획된 그림책입니다. 글과 그림으로만 상상의 나래를 펼쳤을 때보다 더 많은 감성이 자극되고, 더 많은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별이 이야기’ 시리즈는 소라주가 개척한 ‘캘리그라피 동화’ 장르로 동화책에 들어가는 글을 모두 손글씨로 작업합니다. 본문 서체에 감성을 입혀 글자만으로도 충분히 이미지와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기본 서체는 ‘꼬물꼬물’ 태아가 움직이는 느낌을 살려 캘리그라피 작업을 진행했고, 의성어와 의태어처럼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단어들은 그 단어들이 갖고 있는 고유의 감성을 강조해 표현했습니다. 『꼬무리별이 이야기』는 ‘별이 이야기’ 시리즈의 첫 책으로 아기가 엄마의 자궁 안에서 느끼고 반응하는 것들을 태아의 시선에서 조명한 이야기입니다.

글 : 윤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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