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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샌드위치, 수프, 케이크, 오니기리, 햄버거, 컵라면, 집밥, 티 테이블, 커피와 와인 등이 한데 모인 『컬러링 앤 더 푸드』에는 무채색의 그림들만 자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색칠 시간을 산뜻하게 만들어주는 길동무 빨간고래도 만날 수 있고, 지금 먹고 싶은 메뉴를 그려볼 수 있는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다. 세세한 무늬나 넓은 면이 지루할 때는 빨간고래의 컬러링을 참고 할 수 있다. 중간중간 나타나는 작가가 직접 칠한 그림들이 오롯이 채색의 시간에만 몰입하고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림으로 일러주는 빨간고래표 레시피도 곳곳에 숨어 있어서 컬러링을 잠깐 멈추고 요리에 도전해볼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