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기자의 365일 취재본색!
“사람들은 기자가 진실만을 말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기자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믿는다는 걸,
자기 말이 다른 사람 말보다 무섭다는 걸 알았어야죠.”
언론드라마 [피노키오]에 나오는 대사다. 우리가 접하는 뉴스는 과연 사실로만 만들어진 것일까? 내가 진실이라고 믿는 것이 과연 진실일까? SBS 인기드라마 [피노키오] 이야기다. [피노키오]는 기자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언론의 책임감을 일깨웠다는 호평과 함께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1위였다고 한다.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로, 그들은 피노키오처럼 아직은 미숙하다. 그러나 그들은 진실의 최전선에서 때론 승리하고 때론 패배하며 말의 무게와 가치를 깨달아간다.
[피노키오]는 방송기자 이야기. 본서 [365일간의 취재수첩]은 일간지 신입기자의 취재본색이다. 책은 필자가 새내기 기자로 활동하면서 직접 세상에 알렸던 인상적인 뉴스들과 그들의 취재 뒷이야기들을 엮은 것이다. 정치 이야기보다는 사회 이야기가 많다. 정치는 정가의 소식이나 분석 기사가 많은데 취재 뒷이야기는 있어도 말하기가 쉽지 않다.
사회 기사는 실패한 취재 경험도 있고 사정상 미처 다루지 못한 이야기도 있다. 여기 소개된 이야기 역시 실제로 지면에 실렸으면 좋았을 내용으로 기사를 재구성했다. 필자가 만난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삶과 사건들이 안타까움과 분노, 기쁨과 슬픔, 허탈함과 웃음을 선사하면서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필자의 경험담이지만, 동시대를 사는 우리들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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