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tang buku

직장 생활 25년 차 회사원이었던 저자가 겪게 된 네 번째 실직. 중년을 강타한 실직은 마치 불을 삼킨 사람처럼 어찌할 바를 모른 채 물을 찾아 뛰어다니게 했지만, 저자는 세 번의 실직을 통해 조급한 선택은 곧 또 다른 위기를 부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지인이 ‘곧 좋은 자리를 소개해 주겠다’고 한 말을 이정표로 삼고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 공백기를 내면을 숙성시키는 시간으로 가꿔 나갔다. 저자는 네 번째 실직에서 다섯 번째 취업에 성공하는 9개월의 시간 동안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걸어온 자신의 길을 정리하고 반추하며 네이버 포스트에 자신의 실직과 취업 과정을 연재했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주제지만 재미있고 실감 나는 일러스트와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이야기와 일러스트에 반해 찾은 구독자들이 23만 명을 넘어섰고, 네이버 포스트 공모전에서 ‘베스트 포스트’로 선정되며 1등 ‘작가로 비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저자가 아마겟돈과도 같은 실직의 위기를 극복하고 직위와 직급에 목숨 거는 직장인(職場人)에서 내 일로 내 길을 여는 직업자(職業者)로 거듭나는 과정을 오롯이 담고 있다.

Tentang Penulis

저자 : 박상철

저자 일러스트레이터 P씨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나와 조선일보 그래픽 디자인 팀에서 일하던 회사원이었다. 한 직장에서 18년 가까이 일하면서 남부럽지 않은 실력을 키웠고 나름 회사에서 인정도 받으며 일했다. 그런 직장을 호기롭게 떠나 두 번의 명함을 바꾸고 비로소 안착한 네 번째 직장에서, 그는 의도치 않는 네 번째 실직을 맞게 된다. 이 책의 이야기는 P씨가 네 번째 실직을 ‘선고’받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다섯 번째 취업에 성공하는 약 9개월의 실직£재취업 분투기가 펼쳐진다. 펼쳐진다고 했지만, 실상 거창한 것은 없다. 갑자기 맞이한 실직으로 목표를 잃고 헤매는 중년 가장의 고군분투하는 일상이 적나라하게, 또한 담담하게 그려진다. 가족들의 심심치 않은 위로를 뒤로하고 도서관으로 출근하고,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인맥으로 들어오는 구인 소식에 귀 기울이면서 자신의 네 번의 실직 과정을 복기하고 극복하는 모습을 담았다.

Daftar isi

프롤로그 직職을 잃더라도 업業은 잃지 말기를

CHAPTER 01
네 번째 짐을 싸다
하나, 사람들/둘, 서촌/셋, 네 번의 실직, 네 번의 작은 죽음
아직 못다한 이야기_나는 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나

CHAPTER 02
떠난 자 만이 알게 된다
하나, 구직급여/둘, 운동/셋, 백수의 휴일
아직 못다한 이야기_첫 직장, 젊은 날의 광화문

CHAPTER 03
누리던 것과 포기한 것
하나, 광화문 연가/둘, 술 이야기/셋, 도서관
아직 못다한 이야기_두 번째 직장, 뜨거웠던 여의도

CHAPTER 04
회사는 전쟁터, 회사 밖은 지옥
하나, 생계형 아르바이트/둘, 도서관 동반자들/셋, 성곽 길을 걷다
아직 못다한 이야기_세 번째 직장, 새벽의 홍대 부근

CHAPTER 05
어둠 속 빛을 밝혀준 화가들
하나, 빈센트 반 고흐에게 길을 묻다/둘, 클로드 모네의 눈을 좇아서/셋, 박수근을 찾아서
아직 못다한 이야기_그리고 내가 사랑한 화가들

CHAPTER 06
내 곁의 히어로
하나, 아내와 아이들/둘, 소중한 인연들/셋, 강아지 마루
아직 못다한 이야기_백수 아저씨의 버킷 리스트

CHAPTER 07
정답이 없기에 결과도 짜릿하다
하나, 자기소개서/둘, 밥벌이의 괴로움/셋, 서점 & 문방구
아직 못다한 이야기_창업은 아무나 하나

CHAPTER 08
겨울나무에서 봄 나무에게로
하나, 겨울은 아직 오지 않았다/둘, 카르페 디엠/셋, 매일 그리는 남자
아직 못다한 이야기_내 직職과 업業의 5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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