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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두 빛깔이 만들어 내는 아롱다롱 아름다운 세계! 영유아 보색 그림책 《두 빛깔이 만났어요》 왜 보색 그림책이 필요할까요?

주황과 파랑처럼 서로 반대되는 두 빛깔을 보색이라고 해요. 사람의 눈은 한 가지 색을 계속 바라보면 그 색의 보색이 잔상으로 떠올라요. 붉은색을 보고 있는 사람에겐 초록색의 잔상이 떠오르지요. 이는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서예요. 또한, 궁궐의 단청을 볼 때 화려하면서도 신비한 느낌이 드는 것도 바로 이 보색 잔상 효과 때문입니다. 고흐와 모네 등 자연의 빛을 캔버스 위에 옮기길 원했던 인상주의 화가들은 보색 대비의 법칙을 이용해 여섯 가지 원색만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해요. 이처럼 보색은 눈을 편안하게 해 주면서도 서로의 빛깔을 도드라지고 돋보이게 해 주어 풍성한 아름다움을 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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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재희

들판과 시냇가가 있는 충주의 한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그림을 그릴 때면 매일매일이 설레었던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고, 지은 그림책으로 《어디에 있을까?》, 《두 빛깔이 만났어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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