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tang buku

1부에는 삶에 대한 시인의 전반적인 관심사를 주제로 한 시편들이 담겨 있다. 출산의 고통에 못지않은 창작의 고통을 뭇 독자들에게 일깨워 주는 「HB」, 갠지스 강변의 구도자를 닮은 암 병동 투병자들의 삶을 통해 느낀 덧없는 희망과 최후의 집념을 다룬 「C 병동」, 공원의 장기판을 배회하고 무료 급식소 국밥으로 한 끼를 때우는 가장의 딱한 처지를 다룬 민중시 「장기 출장」, 치매 노인과 혼자 힘으로는 걸을 수 없는 노인에 대한 안타까운 시선을 통해 우리 모두의 먼 훗날의 초상을 보여주는 「치매라는 이름」 「노모차」 등의 작품으로 인생에 대한 애잔한 마음을 드러낸다. 2부에는 전통문화의 유습을 살핀 고풍스런 분위기의 「나비경첩」 「송화」 「대나무」, 생명체의 생명의식에 대해 고찰한 「오징어」 「귀천 행렬」 「독백」, 부부간의 만남을 어마어마한 법률 용어로 풀어나간 재미있는 시 「불능범」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시편들이 담겨 있다. 3부에는 여행지가 준 강렬한 인상을 스케치한 전형적인 여행시인 「몽골 사막에서」 「매기의 추억」, 우리의 아픈 역사의 현장에서 그 슬픔을 어루만지는 「지심도의 봄」 「섬진강 변에서」 등의 시편들이 담겨 있다.

Tentang Penulis

저자 : 양재성

(사)한국문협 해양문학위원, 경남문협 감사, 경남펜 이사, 거제문인협회 회장, 청마기념사업회 이사, 경남문예진흥원 이사,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이사, K-4 악단장, 새거제신문 칼럼위원, 창원지검통영지청 선임조정위원, 통영거제고성범피센터 이사, 거제시(규제개혁, 지방세, 지적경계결정) 심의위원, 경상대학교 대학원 법무학과 책임교수, 법학박사, 법무사.
수상:한국시신인상, 경남문학신춘문예 입상, 배기정문학상, 모던포엠문학상 본상 외 표창 다수.
저서:『나무의 기억은 선명하다』 『지심도의 봄』 외 공저, 논문 다수.

Daftar isi

시인의 말

1부 넥타이

HB
C 병동
기포, 그 두려움
화살
폐교에서
꿈꾸는 발효
불면의 주파수
장기 출장
실루엣을 보다
반추의 계절
넥타이

오발탄
치매라는 이름
노모차
해찰
무리를 짓다

2부 저울

유등
저울
나비경첩
송화
대나무
오징어
귀천 행렬
불능범
대기전력
독백
예감, 그 후
고질병
하현달
딜레마에 빠지다
유치권
지심도

3부 기상예보

몽골 사막에서
매기의 추억

기상예보
왜, 아직도
산문을 나서며
지심도의 봄
섬진강 변에서
악보를 펴다
새벽 하구
무진정
제주에서 젖다
지곡사에서
탁발승
고려 의종 추모가
굴원

해설 _ 이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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