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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민속을 담은 신종찬의 두 번째 수필집’

의사 수필가 신종찬의 두 번째 수필집이 출간되었다. 2012년 첫 수필집『서울의 시골의사』를 출간해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작가가 이번에『안동 까치구멍집으로 가는길』을 통해 안타까이 잊혀가는 것들을 추억한다. 한글보다 한자를 먼저 깨친 마지막 세대라고 이야기하는 안동 출신의 작가는 어릴 적 경험한, 그러나 지금은 사라져가는 우리 민속과 풍습을 수필의 형식을 빌어 기록하고 있다. 지금 세대들에게는 생경하게 비춰지겠으나 분명 우리 안에 있었던 아름다운 민속을 벌써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게 된 것이 안타까운 작가다. 식물을 좋아하는 신 작가가 진료실 창가에 둔 목화 열매가 탐스러운 목화송이로 피어난다. 진료 받으러 온 환자와 서로의 목화에 얽힌 추억을 가지고 이야기꽃도 함께 피우는 신 작가의 따스한 마음씨도 느낄 수 있는 수필집이다.

Tentang Penulis

저자 : 신종찬

1955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안동월곡초등학교, 안동중?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졸업했다. 소아청소년과전문의(국립의료원), 의학박사(경희 의대) 취득, (미) Wake Forest 의과대학 visiting scholar(1997~1998) 역임 및 동(同)대학 알레르기과정 수료 ,(현)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의원’ 원장 이다. 2010년 4월『 에세이플러스』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2012년 6월 수필집『서울의 시골의사』출간, 2012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겸임교수(의료인의 글쓰기), 2015년 문예지『문예바다』봄호 ‘작가 연구’ 초대, 2015년 함춘문학회(서울의대) 수필 부문 초대 작가 , 2015년 수필집『 안동 까치구멍집으로 가는 길』, 2015년 수필집『청진기로 쓰는 글』,공동수필집:『행복해지고 싶다면』, 『아픈 환자 외로운 의사』, 『안 아파유』, 『하룻밤의 행복』등 다수가 있다. (현) 한국의사수필가협회 부회장이며 ,(현) 대한의사협회 한국의학도수필공모전 조직위원장(초대, 2, 3, 4, 5회)이다. 주요 수상경력으로 청년의사신문 독서캠페인 제20기 대상 수상 [Y에게](2009년), 수필잡지 [에세이플러스] 신인상 수상[2010년], 대한민국해양문학 상 수필부문 최종심(2편)진출 [해동용왕국 에부상서](2011년), 제7회 보령수필문학상 은상수상 [봄비 오는 날 할아버님 생각](2011년) , 제5회 계간문예문학상 수필부문 수상, 수필집『 서울의 시골의사』(2012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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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 두 번째 수필집을 내며

권두시 
안동 시편 8편 -14

1. 안동의 민속들
초가까치구멍집 -34
객귀물리기 -39
사마귀 양법 -45 
삼굿과 안동포 삼베 -51 
목화송이 한 바구니 -58 
태치기와 참새 떼 -65 
왕골 -70 
성주(城主)와 제비원 미륵불 - 75 
안동 간고등어 - 81

2. 정월 대보름달 아래서
문고리에 얼어붙는 손-90 /벽속 비밀의 굴에서 익는 귀밝이술-91 /아침을 반기는 개와 참새-93 /겨울 대청마루-94 /대나무를 훔치러 가자!-95 /내시였던 훈장 할아버지-97 /의병장과 말뫼-98 /늙은 소나무-99 /가오리연아 높이 올라라!-101 /연자방아와 ‘통통 방앗간’-102 /죽어서 다시 피는 목화-103 /마을을 지키는 당 숲-105 /당 숲의 느티나무들-106 /신기하고 무서운 곳, 당 숲-108 /죽은 의병장이 고향에 돌아오다-110 /노간주나무 숲 아래 얼어붙은 시내-111 /사마귀 닷 되, 콩 닷 되-112 /천석꾼 만석꾼 놀이(보릿대 세우기, 보리타작 놀이)-116 /성주(城主) 제사 지내기-121 /정월 대보름날이면 오시는 손님-123 /안동식혜와 대추나무 찰밥 먹이기-124 /소에게 밥을 먹이는 날-125 /정월 대보름 달맞이-126 /쥐불놀이를 하자-127 /정월 달밤에 먹는 조선무의 맛-128 /초가지붕에서 참새 잡기-130 /맺음말-131 /

3. 내가 갔던 길
내가 갔던 길 -136
외갓집 가는 길 -143
산울림 -149
이육사(李陸史)와 모메꽃 길 -156
가로수 여행 -162
황제를 알현하며 -174
강물 위에 쓰려 걷는다 -181
일단 책을 산다 -186
수상소감 -192

4. 명상록
소루정 -198
좋은 인연 나쁜 인연 -204
동짓달 기나긴 밤에 -209
눈 오는 날 할머님 생각 -214
봄비 오는 날 할아버님 생각 -220 
월영대와 사부곡 -226
명상록 -230

5. 효(孝)에 대하여
의좋은 형제 -238
사도세자를 애도하며! -245
사도세자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252
문학 속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259
운명에 대하여 -266
친구 아들에게 -273
사랑하는 형제간 싸움 말리기 -278

6. 신종찬 작품론 | 신종찬의 수필과 ‘엑시게레(exigere)’ - 유한근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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