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YMCA전국연맹과 경희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는 동티모르 지역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이 책은 그동안 동티모르 사업에 참여한 한국 YMCA전국연맹과 경희대학교 활동가들의 뜻있는 기록이다. 우리는 지역주민 자치제도 및 문제 해결 역량에 대한 믿음의 기반 위에서 사업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기존의 사업모델을 대폭 수정·보완하여 공정무역커피 생산과 판매를 연결하는 가치사슬에 기반하고, 특히 사회적기업과 주민조직운동을 핵심개념으로 하는 사업모델을 구성하였다. 2012년 9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약 27개월간 동티모르 사메 지역의 로뚜뚜 마을과 가브라키 마을에서 7개의 생산자소그룹을 추가로 조직하고 각 소그룹마다 가공장을 건립하였다. 또한 수도 딜리에서는 공정무역커피사업을 전담하는 사회적기업 피스커피(Peace Coffee)를 설립하였다. 피스커피는 한국으로 커피를 수출할 뿐만 아니라 그린빈 가공장을 세우고 동티모르에서 최초로 현지인을 위한 카페를 열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저자 : 경희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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