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 행복 같은 건가만히 있으면 찾아오는 거라고 믿었어요
스스로를 바보 취급해놓고는 화만 냈던 거예요
“누가 그러는데 어떤 사람은 평생을 마주보고 살아야 살아진대. 난 그게 꼭 우리 얘기 같아.”
위기를 딛고 양덕기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는 슬우에게 ‘하윤과의 결혼 발표’라는 폭탄이 떨어지면서 모두가 분주해진다. 하윤을 설득하러 말없이 떠난 슬우, 서운해하지 않으려 애쓰는 영우, 기획사와 슬우의 악연을 정리하려는 이옥봉. 얽히고설킨 관계들을 애써 정리해나가는 가운데 영우는 슬우와 자신의 결혼과 관계된 ‘계약’에 대해 알게 되고, 슬우를 떠나버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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