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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야 할 선 ‘경계’ 준수는 같은 반 여자친구 지아가 좋아서 지아를 껴안았어요. 그런데 지아가 막 화를 내는 거예요. 도대체 진수가 뭘 잘못한 걸까요? 나라와 나라 사이에 국경선이 있고, 도로가 차도와 인도도 구분되어 있는 것처럼, 물건과 물건 사이에도 나의 것과 너의 것을 구분해 주는 경계가 있습니다. 사람 사이도 마찬가지예요. 각자 사적인 영역을 구분해 주는 경계가 존재합니다.

경계로 나눠진 영역은 함부로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국경선을 함부로 넘으면 전쟁이 일어나고, 차도와 인도를 함부로 넘었을 때 사고가 일어나잖아요. 사람 간의 경계 역시 함부로 그 선을 넘었을 때에는 싸움이 일어나거나 다치거나 기분이 상합니다. 그래서 사람 사이에 경계선을 꼭 지켜야 합니다. 그럼, 사람 사이에 경계선을 넘어갈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을 넘어가기 전에 먼저 물어야 합니다. 물건을 써도 되는지, 함께 놀아도 되는지, 껴안아도 되는지 상대방에게 물어보는 거예요. 상대방이 경계선에 들어와도 좋다고 허락했을 때에만 물건을 쓰고, 함께 놀고, 껴안아야 합니다.

자, 그럼 준수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았나요? 준수는 허락 없이 지아의 경계선을 함부로 넘어가서 지아를 불쾌하게 만들었던 거예요. 잘못을 깨달은 준수는 지아한테 사과 편지를 쓰고, 경계선을 지키기로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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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현혜

가족학, 상담심리학, 사회복지학을 공부하였고, 가족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여성가족부, 법무부 자문위원 및 교육부 성폭력 예방교육 집필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서울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이사, 서울지방경찰청 
4대악근절 정책자문위원 등 아동 및 여성의 권익 보장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새로 보는 결혼과 가족](공저), [부모, 교사가 알아야 할 아동 성폭력 예방 실천 매뉴얼] 등 아동, 여성, 장애인에 관한 다수의 교재를 집필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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