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니로퍼는 포멀한 정장이든 캐주얼한 복장이든 두루 잘 어울리게 매칭할 수 있어서 남녀를 가리지 않고 오랬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두입니다.
이 로퍼는 처음부터 "페니로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페니로퍼"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게 되었는지 그 흥미로운 이면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려고 합니다.
로퍼는 1차 세계대전 전후에 노르웨이의 낙농가 농부들이 편하게 신던 가죽신발로 "Lost Generation"에 의해 미국으로 건너오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로퍼가 소개된 후에 미국의 구두메이커인 G.H. Bass가 "Weejuns"라는 이름의 로퍼를 만들었습니다. "Weejuns"는 Norwegians라는 단어에서 따온 것으로 페니로퍼의 시초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G.H.Bass의 'Weejuns'
1950년대 흑백필름 시대의 스타일 아이콘이었던 그레이스 캘리와 오드리 햅번이 "Weejuns"를 신은 모습을 당시 영상이나 화보를 통해서 많이 볼 수 가 있습니다.

페니로퍼는 편하면서도 스마트해 보여서, 당시 젊은이들로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로퍼에 달린 스트랩은 원래 디자인적인 요소였는데, 이 심플한 실루엣이 호기심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왜 페니로퍼라고 부르게 되었을까요?
영국 학생들이 비상시에 공중전화 요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스트랩의 슬릿에 1페니를 끼우고 다니면서 페니로퍼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스트랩의 크기가 1페니 코인을 끼워넣기 딱 좋은 사이즈였던 것이죠.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페니로퍼에 1센트를 꽂으면 행운이 온다"는 것이 유행처럼 퍼지게 되었습니다.
JAMES BILLY의 페니로퍼는 저희만의 심플한 라인을 살려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 하여 디자인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