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tang buku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팀은 전설적인 컬렉터 바일러에게 루소의 미공개 그림을 감정해달라는 초대장을 받는다. 팀의 상사이자 치프 큐레이터인 ‘톰’의 이름을 ‘팀’으로 잘못 쓴 초대장임을 알면서도, 어린 시절부터 루소의 열렬한 팬이었던 팀은 미공개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상사 톰 몰래 바일러의 저택으로 향한다. 바일러가 공개한 그림은 놀랍게도 MoMA가 소장하고 있는 루소 만년의 대작 [꿈]과 똑같은 [꿈을 꾸었다]라는 작품이다. 크기는 물론 구도, 컬러 그 모든 것이 MoMA의 [꿈]과 같지만 단 하나, 그림 속 여인 ‘야드비가’의 손 모양만이 다르다. 더군다나 이미 이 작품은 영국 테이트 갤러리의 치프 큐레이터에 의해 진작임이 확인되었다. 바일러는 [꿈을 꾸었다]의 위작 여부를 제대로 판단하는 자에게 작품에 대한 모든 권리를 넘기겠다는 파격적인 선언을 하면서 한 가지 조건을 건다. 그가 건넨 수수께끼의 고서를 앞으로 7일간, 매일 한 장(章)씩 읽을 것. 팀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루소 연구자 오리에를 상대로 [꿈을 꾸었다]의 위작 여부를 밝히기 위해 고서를 읽기 시작한다. 그리고 고서를 통해 베일을 벗은 놀라운 진실 앞에서 팀은 다시 태어난다.

Tentang Penulis

역 : 권영주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다양한 일본문학을 한국에 소개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제20회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빙과』를 비롯한 고전부 시리즈와 『보틀넥』 『리커시블』, 무라카미 하루키의 『애프터 다크』, 오쿠다 히데오의 『시골에서 로큰롤』, 미야베 미유키의 『벚꽃, 다시 벚꽃』 등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Daftar isi

제1장 판도라의 상자 2000년 구라시키
제2장 꿈 1983년 뉴욕
제3장 숨은 보물 1983년 바젤
제4장 안식일 1983년 바젤 / 1906년 파리
제5장 파괴자 1983년 바젤 / 1908년 파리
제6장 예언 1983년 바젤 / 1908년 파리
제7장 방문 ? 야회 1983년 바젤 / 1908년 파리
제8장 낙원 1983년 바젤 / 1909년 파리
제9장 천국의 열쇠 1983년 바젤 / 1910년 파리
제10장 꿈을 꾸었다 1983년 바젤
최종장 재회 2000년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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