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오랜 기간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천착해왔던 저자가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왔던 ‘오래고도 긴 사색’을 요즘 출간 흐름에 비춰 드물게 ‘중수필’ 형식의 글로 마름질하여 담아 낸 것이다.
저자 : 정진홍
정진홍(鄭鎭弘)은 종교학을 공부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교수로 있다가 은퇴했다.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지금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이사장, 울산대학교 석좌교수로 있다.『종교학 서설』『경험과 기억』『만남, 죽음과의 만남』『고전, 끝나지 않는 울림』『열림과 닫힘』『정직한 인식과 열린 상상력』등 20여 권의 저술이 있다.
프롤로그 4
1 죽음에 대하여
보람 있는 죽음과의 만남을 위하여 25 삶, 죽음 그리고 영성 33 죽음과 죽어감에 대하여 45 생명사랑과 인간의 존엄성 54
2 일상의 삶에 대하여
젊은이들을 철저하게 ‘타락’시켜야 한다 81 자녀와의 만남 105 기업을 하시는 분들께 125 신의 방식과 인간의 방식 135 우리 사회는 왜 ‘해체’되어 가고 있는가 145
3 학문함에 대하여
의미의 고갈 161 저는 연대기를 견디지 못합니다 173 조금은 진부하지만 인문학 이야기 다시하기 184 ‘좋은 발언들’에 대한 생각 216 그해 여름은 ‘환상적’이었습니다 231 책을 읽는다는 것 251 ‘책’을 위한 서문 : 비학문적 학문에의 동경 265
4 몸과 마음 그리고 신(神)에 대하여
모두가 신이 된 세상에서 277 복덕방 이야기 298 사람살이의 자디잔 일상 309 종교인의도덕성 320 ‘힐링’에 대하여 : 인문학 또는 종교학적인 자리에서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