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유온!
공동파의 노도장들이 한 자루 보검으로 키워낸 사내.
어느 날 대파산에서 우연히 한 여자를 만난다.
지워지지 않는 피의 향 변황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사문은 핏물에 젖고…….
늑유온은 허벅지에 정강도를 질끈 묶으며 말한다.
내가 천산에서 돌아오는 날, 그날은 공동일문이 다시 천하를 호령하는 날이 될 것이다.
하서주랑, 천산북로를 피바람 속에 걷는 사내, 늑유온!
그의 포효가 천산만리, 사해팔황에 검풍으로 휘몰아친다!

저자 : 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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